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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시장은 지금 출하주·소비자 모시기 ‘변신중’ |
관리부 |
2008-03-05 오전 8:5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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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서비스 마련해 고객만족 높이기 치열
도매시장이 변신하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 또는 도매시장 상호 간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잦은 민원 발생의 오명을 벗고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각종 서비스 마련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서울 가락시장은 올 상반기 3회에 걸쳐 도매법인 임직원과 경매사, 중도매인 등을 대상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서비스 교육을 검토하고 있다. 출하주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일반 소비자에게는 구매 편의를 제공해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강서도매시장은 소비자들의 편리한 쇼핑을 위해 점포 위치 등을 알려주는 종합 안내 시스템을 설치하고, 판매한 제품에 대해서는 리콜제를 실시키로 했다. 특히 강서시장은 여성 전용 휴게실 겸 모유수유실을 설치하고, 어린이 장터놀이 행사를 마련하는 등 가족단위 소비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구리도매시장도 올 상반기에 전체 중도매인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고, 하반기에는 중도매인을 매출액 규모에 따라 세 부류로 나눠 부류별로 목표 매출액을 달성하는 중도매인에게는 점포를 늘려주는 등의 우대정책도 펼치기로 했다.
<농민신문(2008/03/05)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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