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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輸出 농산물 ´당일 통관´... aT, 日 검역소와 절차 개선 협의 |
관리부 |
2008-04-22 오전 10:2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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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로 수출하는 농산물의 당일통관이 가능케 됐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오사카 항구로 입하되는 한국산 농산물의 신속통관을 통한 선도 유지 및 적기 공급을 위해 오사카 검역소와 수차례 협의한 결과, 검역 상 문제가 되지 않는 수출 농산물에 대해서는 지난 11일부터 당일통관이 가능토록 절차를 개선했다.
기존에는 부산에서 오사카 항으로 수입되는 한국산 농산물의 경우 오전에 도착하면 항구 내 창고에 보관하면서 당일 오후에 검역을 실시한 후 그 다음날 통관됐다.
그러나 앞으로 평일인 화요일에서 금요일 사이에 입하되는 농산물에 대해서는 입항 전날 12시까지 수입자가 입항예정 품목과 수량을 오사카 식물검역소에 연락하고 15시까지 신청서, 원서(수출자 희망서) 및 식물검역증 사본 등을 제출할 경우 입항당일 오후에 통관이 가능하다.
또 월요일과 기념(축제)일 다음날 등 특정일에 입항하는 농산물은 휴일 전 15시까지 신청서류를 고베식물방역소지소와 오사카식물검역협회에 제출하고 오사카 검역소에 신청사실을 연락한 후 통관명령을 기다리면 된다.
다만, 통관신청이 입항일 전일 15시를 넘는 경우와 서류가 불충분한 경우에는 기존과 같이 입항일 오후에 검사가 실시돼 다음날 통관이 이루어진다.
<농수축산신문(2008/04/21) 신재호 기자(jhshin@afl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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