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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오이 관측속보 (농업관측센터) |
관리자 |
2011-11-23 오후 1:2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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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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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다다기, 취청오이 관측 속보 >>
백다다기오이
o 11월 가격 전망
- 11월 백다다기오이 평균도매가격(가락시장)은 상품 100개에 2만 3천∼2만 7천
원으로 작년보다 7% 낮으나 10월 하순의 약보합세가 11월은 강보합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o 최근 상황
- 11월 15일까지 평균도매가격은 2만 3,500원으로 전망치 수준이었지만, 16일 이후
최근(18일)까지 평균은 5만 700원으로 예상치보다 크게 높아짐. 가격은 15일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18일은 11월 들어 가장 높은 5만 8,900원이었음. 21일은 전
일보다 하락한 5만 2,900원 수준임.
- 11월 상순 주산지(충청지역) 일조시간(부여, 평년대비 -36%)이 부족하였고,
야간기온이 높아 생장 불량으로 인한 반입량 감소가 큼. 또한 일조시간(평년
대비 -42%)부족으로 중순부터 출하가 시작되는 경북 상주의 출하시기가 10일
정도 지연되고 있음.
o 향후 전망
- 21일 이후 일조시간 및 기상여건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면, 경북 상주의 출하가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됨.
- 가격은 25일까지 강세가 유지 되다 28일부터 하락하나 평년보다는 높은 수준
이고, 12월은 하순가격에서 약보합일 것으로 전망됨.
취청오이
o 11월 가격 전망
- 11월 취청오이 평균도매가격(가락시장)은 상품 50개에 1만 3천∼1만 7천원으로
작년보다 6% 낮으나 10월 하순 시세에서 약상승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o 최근 상황
- 11월 1~12일 평균도매가격은 1만 6,500원으로 전망가격을 유지하였지만, 14일
이후 최근(21일)까지는 3만 7,900원으로 전망가격보다 높게 형성되었음. 16일
(3만 5,800원)부터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하였고, 21일은 5만 300원 수준임.
- 주 출하지역인 충남 천안(12월 중순경 재배가 종료되는 지역)의 상순 일조시간
이 부족하였고, 야간기온이 높아 오이 생육이 불량해 반입량(작년대비 -21%)이
감소하였음. 또한, 출하가 시작되어야 하는 전남 구례는 작황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음.
o 향후 전망
- 중순의 일조시간은 평년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나, 야간기온이 여전히 높아
구례의 출하 시작 물량은 예년보다 다소 적을 것으로 예상됨.
- 25일 이후부터 전남 구례의 출하가 시작되면,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하고 12월
가격은 하순대비 약보합일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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